12일 0시40분께 경산시 와촌면 강학리 대구-포항 고속도로 대구기점 13.2㎞ 지점에서 트라제 승용차(운전자 배모·19)가 갓길 옹벽에 부딪혀 탑승객 김모(19)씨 등 3명이 차량에서 튕겨나와 도로에 떨어졌다.
이 사고로 김씨가 숨지고 함께 도로에 떨어진 2명과 차량에 탔던 다른 1명이 중상을 입고 대구파티마병원 등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승용차가 빗길에 차로를 변경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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