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에 출전하고 있는 국가대표 언니들을 대신해 18세 이하 주니어부에 출전한 중학생 김소연은 20일(한국시간) 멕시코 메리다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준결승에서 엘레나 토네타(이탈리아)를 108-101로 가볍게 제치고 결승에 선착했다.
김수경도 베굴 로크루글루(터키)를 104-101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한국 여자 주니어팀은 단체전에서도 베네수엘라, 이탈리아를 연파하고 4강에 올랐다.
그러나 남자부에서는 신성우(경북고)가 8강에서 프라밧 칸디오르(인도)에 100-103으로 져 4강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 남자팀은 단체전에서는 이탈리아를 201-198로 힘겹게 눌러 4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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