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군수 이중근)은 19일 매전면 관하2리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구미 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하는 관하2리 구미경로당은 사업비 6000만원을 투자해 연면적 25평 규모의 벽돌 스라브조로 지난 2월 착공,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됐다.
준공식은 이중근 청도군수를 비롯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노인회장의 인사, 청도군수의 축사, 준공 테이프 컷팅, 현판식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주덕(75) 노인회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좋은 쉼터 마련을 위해 애써주신 이중근 군수님과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고, 마을 어르신들의 여가활동과 대화의 장으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최외문기자 cwm@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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