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개최한 아나바다 장터 모습.
안동병원 봉사단 4월 봉사활동 보고서 `전국자원봉사대축제’ 우수상
지역사회 공헌도 등 높은점수 받아
운영 수익금·성금 복지센터 기탁
안동병원(이사장 강보영)의 `나눔 365’ 봉사단이 제17회 전국자원봉사대축제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병원관계자에 따르면 `헌 물건에 새 생명을, 이웃에게 사랑을’ 주제로 올해 4월에 실시한 아나바다 큰장터 봉사활동 보고서를 자원봉사 대축제에 신청한 결과, 봉사 아이디어의 참신성, 지역사회 공헌도 및 지속성, 향후 활동계획 등 다양한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지난 제15회 자원봉사 대축제(2008년)에서 동상수상에 이어 이번에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는 것.
한편 안동병원 나눔 365 봉사단은 지난 2004년부터 아나바다 큰 장터를 운영해 수익금과 성금을 보태 400만원을 전달한 것을 비롯해 05년 457만1800원, 06년 306만3710원, 07년 635만원, 08년 650만원, 09년 860만원, 2010년 700만원 등 현재까지 4000여만원을 종합사회복지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노인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권재익기자 kj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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