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두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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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두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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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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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반구의 유럽과 아시아가 가마솥에 빠진 듯한 폭염으로 신음하는 가운데 남반구의 남미에서는 유례없는 한파로 동사자가 속출하고 있으며 지구촌 곳곳이 이상기후로 몸살을 앓고 있다. 사진은 페루에서 동사자들이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치료를 받고 있다.(위쪽) 러시아 기온이 36.7도까지 오르면서 시민들이 알렉산더 가든의 분수대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아랫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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