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총무경제위, 야구장 신축공사장 방문
포항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위원장 이재진)는 5일 포항야구장, 포항함 체험관, 호미곶 구만리 풍력발전소 예정지 등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총무경제위는 지난 7월 임시회 기간동안 집행부로부터 보고받은 주요 사업 가운데 세심한 점검과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업장을 우선 선정해 현장방문을 실시키로 했다.
이날 총무경제위원들은 최근 천안함 사건이후 안보의식 고취의 장이 되고 있는 포항함 체험관과 풍력발전소 건립신청이 접수된 호미곶 구만리 현장, 구룡포 근대화거리 조성지, 포항야구장 신축공사장 등을 둘러봤다.
위원들은 포항야구장 신축공사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테라노바 도시답게 세계 최고의 야구장이 될 수 있도록 완벽한 시공과 부실을 방지해 달라고 시공사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재진 총무경제위원장은 “행정사무 감사와 예산안심사를 착실히 준비해 회기, 비회기를 가리지 않고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명득기자 kimmd@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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