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은 19일부터 이틀간 포스코 국제관에서 국내외 IT융합 연구자들이 참석하는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 대학 정보전자융합공학부(ITCE) 주최로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심포지엄은 차세대 신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유비쿼터스(Ubiquitous) 헬스·환경 분야 연구 개발을 위한 나노, 통신, 바이오, 네트워크, 오토노믹스, 의학 등과 융합연구에 대한 최신 연구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미국, 독일, 일본, 중국, 베트남 등의 자동제어학, 생명공학, 나노공학 및 의료 분야의 세계적 석학들과 국내 포스코, RIST, LG 경제연구소 등의 IT융합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다.
또 국가과학기술자로 선정된 포스텍 화학과 김광수 교수의 초청강연도 마련된다.
포스텍 정보전자융합공학부는 지난 2008년 교육과학기술부가 지원하는 `세계적 수준의 연구중심대학 육성사업’의 IT분야에 선정된 뒤 IT, 나노기술과 생명공학 기술을 융합하는 연구와 IT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김대욱기자 dwkim@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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