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농업기술원은 과실류 수입에 대비, 최고의 품질기준에 의해 선별된 과실을 생산토록 하는 `탑 프루트(Top Fruit)’ 프로젝트 시범단지를 육성하기로 했다.
18일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올해 선정된 시범단지는 △녹래사과(안동 녹전면·25㏊) △참사과사랑(영주 봉현면·10㏊) △청산골(의성 구천면·12㏊) △연봉배(상주 외서면·13㏊) △오룡(김천 대항면·4㏊) △문장대(상주화서면·10.5㏊) 등 6개이다.
선정된 시범단지에는 기술지원단을 파견해 토양검정, 시비, 방제 등 최신의 영농법을 전수해 최고 품질의 과실이 생산될 수 있도록 3년간 지원 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과실생산 시범단지 운영으로 국산 과실의 품질향상으로 외국산과 차별화를 이뤄내는 한편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장욱기자 gim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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