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비전선포는 지금까지의 교수, 행정 중심의 대학 패러다임을 학생만족 실용교육 중심대학으로 전환하기 위해 `인성을 겸비한 실무형 인재’라는 인재상을 정해 전문교육(전공), 인성교육(교양), 국제교육(글로벌 인재양성), 실무교육(취업), 실천교육(봉사)을 실시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대구한의대학교는 학생만족 실용교육 중심대학, 한방·보건·복지분야 특화대학, 글로벌 인재양성 명문대학이라는 3대 발전목표를 세우고 이를 실현하기위한 10대 중점 분야와 25대 핵심 전략, 그리고 이를 구현하기 위한 100대 실천과제를 선정하여 선포를 한다. 비전 선포식은 영상으로 보는 개교 30년, 비전 퍼포먼스 및 영상,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되며, 지역사회나 국가 및 대학발전에 공헌한 `자랑스런 대한인 30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준구 대구한의대학교 총장은 “이번 비전선포식을 계기로 대학의 발전목표, 발전전략, 슬로건, 인재상을 재정립하고자 한다”며 “현재 우리 대학이 당면한 최대 현안인 오성캠퍼스를 `명품 한방산업 특화 캠퍼스’로 조성하고, 오성캠퍼스를 중심으로 한방산업 특화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산학연의 연구 기능을 크게 강화시킬 것이다”고 말했다. /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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