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와 문경예총은 내달 1일~16일까지 시민문화회관 및 중앙공원 일원에서 `2010 문경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무대는 문화예술인들과 관객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문화의 한마당을 통해 문경시민 모두가 하나되는 색다른 경험과 감동을 주고자 기획됐다.
　또한 어린이부터 중장년층까지 고려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이 풍성하게 펼쳐진다.
　개막식은 4일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며 초청공연으로 뮤지컬 `빨래’, `메노포즈’축하공연은 아리랑팝스오케스트라의 연주에 테너 김철호, 소프라노 김희정, 에코뮤직페밀리가 함께한다.
　한편 볼거리로 시화전, 미협전, 공예전, 조각전을 시민들에게 제공하며 어린이들을 위한 인형극, 에니메이션 영화도 상영할 계획이다.
 /윤대열기자 ydy@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