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벌꿀·차조기 사업단’은 칠곡군에서 생산하는 벌꿀과 차조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관련 기술·정보 등의 교류를 위해 지난 27일 (주)송광매원에서 일본 아오모리보건대학 영양학과와 산학협력 체결 조인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조인식으로 칠곡군에서 생산된 벌꿀과 차조기의 일본 수출 및 제품 기술력 향상을 위한 기초 자료 수집 등의 역활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미령(경북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 칠곡 벌꿀·차조기 사업단장은 이날 참석한 일본측 요시이께 교수 등 4명의 교수진에게 사업단의 사업현황과 1차·2차·3차 산업의 융복합화로 농촌에 활력을 불러일으키는 6차 산업의 고부가가치도 함께 설명해 산학협력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사업단은 벌꿀과 차조기를 이용한 신제품 개발 및 산·학·연·관이 함께하는 클러스터형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산업화해 지역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박명규기자 pm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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