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에 120억원을 투자, 리사이클링센터가 설치된다.
이와 관련, 경북도와 영천시는 지난달 30일 오후 영천시청에서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 이용우 부회장과 대구·경북지역 리사이클링센터 설치를 위한 3자간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는 MOU체결에서 내년 상반기 까지 시설비 120억원을 투자해 리사이클링센터를 준공한다는 것.
도와 영천시는 리사이클링센터가 들어서면 100여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년간 100억원의 수익을 가져와 영천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리사이클링 센터는 대형 폐전자 제품을 파쇄기, 선별기, 분리기 등을 설치해 폐가전제품 회수 및 전자 제품에서 나오는 각종 재활용 가능 폐기물을 분리 생산해 재활용함으로써 폐기물 자원화에 크게 기여하게된다. 영천 리사이클링 센터는 북안면 일원 부지 3만㎡(건축면적7000㎡)에 센터를 설치, 도내에서 발생되는 냉장고, 세탁기, 에어콘, TV 등 폐전자 제품 연 25만대를 회수 친환경적으로 재활용 하는 길을 연다.
/이율동기자 lyd@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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