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소방공무원, 시청공무원, 의용소방대등 인원 200여명과 소방차량 6대가 동원됐으며, 관계자 119화재 신고 및 통보, 피난훈련, 중요 문화재 관련물품 반출훈련 및 자체 초기 진압훈련, 신속한 출동경로 및 유관기관 공조 체제 확립, 소방펌프 차 동원 합동진압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목조문화재는 일반건축물 화재와 달리 초기진압에 실패할 경우 불길이 걷잡을 수 없는 만큼 거주 관계인 및 주민의 화재 초기 대응능력 배양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예방활동으로 재난발생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율동기자 lyd@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