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8주년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구미시 재향군인회(회장 손광술)는 8일 GM웨딩에서 기념행사와 함께`G-20 정상회의 향군지원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손광술 회장과 남유진 구미시장, 구자근 경북도의원, 허복 구미시의회 의장, 이수태·김정곤 시의원을 비롯해 지역 안보단체와 관련단체 회원 2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손광술 회장은 우선“재향군인회가 G-20 정상회의에 성공적 개최와 국가발전을 위한 국민통합의 선도적 역할을 해달라”는 이명박 대통령의 축전을 낭독한 후 기념사를 통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에 대해 연설했다. 　또한 “안보단체를 중심으로 G-20정상회의에 성공적 개최와 범시민 홍보활동에 앞장 설 것”을 제안했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