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소방서(서장 이종관)는 심폐소생술(CPR)확산보급에 따른 심정지환자의 소생율을 높이기 위해 상설교육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심정지(심장정지,심장마비)란 원인에 관계없이 심장의 박동이 정지,발생하는 일련의 상태를 말한다.
　급사를 초래하는 심정지의 원인은 일차적으로 심장기능에 장애가 발생해 심정지가 발생하는 심장성 심정지와 심장질환 이외 다른 질환에 의한 합병증으로서 심정지가 발생하는 비심장성 심정지로 구분할 수 있다.
　또 심폐소생술이란 심폐정지 또는 부전에 따른 뇌 무산소증을 방지하기 위해 심폐정지 후 5분 이내 실시,생명을 소생시키는 처치법이다. 　한편 포항북부소방서는 최근 상설 CPR교육장 운영에 돌입한 가운데 올들어 9월말까지 13회에 걸쳐 모두 600여명이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문의:포항북부소방서 구조구급과 246-0557.
　 /이영균기자 lty@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