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소년활동 한마당’축제가 `청소년들이여! 꿈을 향해 jump&jump’ 라는 주제로 오는 23일 울진군 연호공원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3번째를 맞이하는 경북 청소년활동 한마당은 경북도와 울진군이 주최하고,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며, 경상북도청소년지원센터와 울진청소년지킴이 주관으로 도내 10개 시군 700여 명의 청소년들과 지도자들이 참가한다.
　이날 행사에 앞서 1년간 공적이 많은 청소년동아리와 지도자 시상이 열린다.
　수상은 여성가족부 장관상에 문경함창고등학교와 경주시청소년수련관 소속의 만화/애니메이션동아리가, 동아리부분에는 울진중학교의 우슈동아리, 과학동우회 지도자부분에는 울진중학교 과학동우회 지도 교사인 진재서 교사가 경북도지사상을 수상하게 된다.
　특히, 우슈동아리는 여성가족부와 경북도가 주최하는 국제청소년교류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날 10개 시·군에서 준비한 체험마당이 운영되며, 2부에서는 개그맨 이광채와 강유미의 사회로 시상동아리들의 공연이 열리게 된다.
   /황용국기자 hyk@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