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 타당성 홍보 총력
1000만명 서명운동`호응’
동남권 신공항 조기 건립 촉구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정부의 긍정적인 반응 속에 밀양 신공항에 대한 영남권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봉화군에서도 동남권 신공항 밀양 유치 1000만명 서명운동에 발 벗고 나서 호응을 얻고 있다.
당초 봉화군은 전체 인구의 80%의 서명을 목표로 정하고 봉화 송이축제를 시작으로 각종 문화·체육행사장은 물론 단풍철을 맞아 매주말 청량산도립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밀양신공항 유치 타당성을 홍보하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밀양 신공항은 영남권의 주요도시를 모두 아우를 수 있으며 안전성과 경제성, 환경성 등 모든 부문에서 우위의 입지를 점하고 있어 영남권의 대다수 주민들이 적극적인 호응을 보이고 있으며 봉화군에서는 이러한 뜨거운 열기에 힘입어 유치서명운동을 11월 말까지 전개할 계획이다. /박완훈기자 pw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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