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체육회가 주관, 제47회 경북도학생체육대회에서 상주남산중학교 김관모(2학년)·김근모(2학년) 형제가 나란히 대회신기록 수립과 함께 금·은을 목에 걸었다.
지난달 27~30일까지 영천시민운동장 및 도내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4일간의 이번 대회에서 육상 부문에서 4개의 대회신기록 중 3000m경기에서 남산중학교의 쌍둥이 형제 김관모(9분17초76)·김근모(9분17초77) 군이 나란히 신기록의 주인공이 되어 내년 전국소년체전의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서 각광을 받게 됐다.
한편 이 대회에서 남산중학교 육상부 이동우(2학년) 군은 200m 경기에서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황경연기자 hgw@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