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8개 대학에서 20개 작품을 출품, 열띤 경합을 벌인 이번 연극제는 계명대 연극예술과학생들이 단체상 `금상(2위)’, 주소현(연극예술과 3학년) 학생 `연출상’, 김지연(연극예술과 3학년) 학생 `연기상’을 수상하는 등 단체상과 개인상을 휩쓸었다.
대학 관계자는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 작품인 `베르나르다 알바의 집’은 미망인 베르나르다 알바의 다섯 딸과 서로 얽힌 사랑을 하는 한 남자, 그런 사랑 끝에 결국 막내딸이 죽게 되는 비극으로 여자들만 출연해 여자의 심리 묘사가 무엇보다 중요한 작품이었다”고 소개했다. /김상일기자 ks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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