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23일 포스코패밀리사의 우수 혁신사례를 공유하는`IF(혁신 축제) 2010’을 개최했다.
포스코, 혁신축제`IF 2010’개최
우수사례 발표·공연 등 소통·격려의 場 열려
포스코는 23일 포스코패밀리사의 우수 혁신사례를 공유하고 성과를 격려하는 `IF(Innovation Festival: 혁신 축제) 2010’을 개최했다.
포스코는 이날 포스코패밀리 임직원 1만 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포스텍 대강당에서 열린 IF 2010에서 `공유하는 혁신, 그려보는 혁신’이라는 주제로 두 남녀 사회자가 `혁신’을 여행하며 설렘, 출발, 동행, 도약을 경험한다는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행사가 전개됐다.
1부 `공유하는 혁신’에서 국내외 사업장에서 활동한 혁신사례를 혁신활동 수행자가 직접 발표했으며 신뢰와 소통에 대한 실패, 성공사례를 콩트로 제작한 동영상을 상영했다.
2부 `그려보는 혁신’에서는 `미래를 움직이는 메가 트랜드’라는 제목으로 최윤식 아시아 미래 인재연구소장의 초청강연이 있었으며 고객가치 창출과 동반성장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포스코패밀리 직원들이 직접 연기자로 참여한 `함께하는 길’이라는 뮤지컬 공연이 이어졌다.
이에 앞서 22일에는 경주 현대호텔 컨벤션홀에서 혁신공로자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포스코패밀리 직원들의 오케스트라, 장기자랑 등 격려의 마당이 열렸다.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포스코패밀리 구성원들은 새로운 변화를 통해 창조적이고 전략적인 사고를 가져야 한다”며 “글로벌 초우량 기업을 향한 새로운 도전에 노력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포스코는 직원들의 창의성과 혁신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매년 IF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진수기자 jsl@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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