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산은 자신의 작품 활동 20주년을 기념하고 금우문화재단 출범1주년을 기념하는 자선전시회를 개최하기 전 박인원 전 문경시장의 고향 사랑의 숭고한 뜻을 조금이나마 받들겠다는 뜻에서 전시회를 통해 얻어지는 전액수익금을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인효마을에 전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인효마을은 노인요양시설로 박인원 전 문경시장이 지난 2008년 설립했으며 고령이나 노인성질환으로 일상생활을 혼자서 할 수 없는 노인들을 위한 시설로 문경시 마성면 하내리에 위치하고 있다.
한편 인효마을은 전달한 기부금으로 어르신들의 수치료실 조성 사업비로 사용할 계획이다. /윤대열기자 yd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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