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가 낳은 축구선수 신광훈<사진>이 제16회 중국에서 개최된 아시아축구게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신광훈 선수는 이란과의 3,4위전에서 4대3으로 이란을 격파하는데 큰 활약을 펼쳤다. 문경시 점촌초등출신으로 100m를 11초대로 주파해 앞으로 기대되는 선수로 각광받고 있으며 포철중학교, 포철공고를 거쳐 포항스틸러스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아버지 신휘용은 문경시청 공무원으로 현재 근무중이며 이번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획득에 “국가대표에 발탁된 만큼 나라를 위해 열심히 뛰어주고 앞으로도 다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선수로 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대열기자 yd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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