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에 위치한 대아고속해운에 따르면 겨울철 비수기에 따른 관광객 감소와 동절기 높은 파도로 인한 잦은 결항, 여객선 정비등을 위해 29일부터 내년 2월까지 여객선 운항을 중단한다. 한편 올들어 지난주까지 묵호-울릉간 여객선을 이용한 승객은 21만7000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13% 감소했다.
/김성권기자 ksg@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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