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포항시 최고체육상·공로상·특별상 수상자 선정
공로상 장칠성·장성환·김수인씨 영예
포항시체육회는 29일 `2010년 포항시 최고체육상 및 체육장학수혜자 선정 심사위원회를 열고 최고체육상 본상 수상자 3명과 특별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본상 공로상은 장칠성 포항여자전자고 축구부장, 장성환 (주)포스코 포항제철소 행정부소장, 김수인 포항시 우슈협회장을 각각 선정했다.
또 지도상에는 김양훈 오천고등학교 레슬링 코치 외 18명, 경기상은 김아름 포항여자전자고 축구선수 외 37명, 단체경기상은 양학초등학교 유도부 등 6개팀을 선정하고 특별상의 장한어버이상은 U-17 여자월드컵 주장으로 우리나라 최초로 FIFA 주관 세계대회에서 우승을 일궈내 포항을 빛낸 김민아 선수의 어머니로 결정했다.
또 올해 우수한 성적으로 시의 위상을 높인 선수에게 수여되는 체육장학생은 대학부 황길수(선린대 1년-요트), 고등부 강윤희(포항해양과학고 3년-역도)외 41명, 중등부 손상현(오천고 3년-레슬링)외 23명, 초등부 박나연(신흥초 6년-육상)외 19명 등 총 87명이 선정돼 장학금을 받게된다.
한편 수상자 시상 및 장학금은 오는 13일 포항 필로스호텔에서 열리는 `2010 포항 체육인의 밤’행사에서 수여될 예정이다.
/김명득기자 kimmd@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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