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농기,이정숙·박수용팀 베란다정원 분야 우수상
김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월29일 올림픽체조경기장(서울)에서 농촌진흥청 주최로 개최한 제6회 전국 생활원예콘테스트에 경북도 대표로 베란다정원 분야에 이정숙(신음동), 박수용(지좌동)씨가 팀으로 참가해 우수상에 입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생활원예콘테스트는 베란다정원, 테라리움, 디시가든 3개 분야에 전국 광역시도에서 분야별 1명(베란다정원 팀별2명)씩 선발해 참가했다.
경북도 대표로 참가해 입상한 이정숙, 박수용씨는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주관 도 단위 생활원예콘테스트에서 각각 2009년 대상, 2008년 대상 입상자로 이번 작품에서 남다른 독창성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평가 받았다.
전국 생활원예콘테스트는 실내 환경조성에 적합한 식물을 이용해 근래 문제가 되는 새집 증후군의 치료효과와 식물이 가진 실내 공기정화 기능의 우수성을 알리고 메말라가는 도시민의 정서함양에 기여함은 물론 생활속 꽃 문화 확산으로 화훼류 소비촉진에 의한 화훼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유호상기자 y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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