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가 운영하는 수준별 맞춤 정보화교육이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정보화교육은 지역간 정보활용 격차를 해소하고 시민의 컴퓨터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돼 올해 총 35회 1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교육 수료생들은 정보기술자격증(ITQ) 및 워드프로세서 자격증을 10여명이 취득하고 `경북도 정보문화 한마당 축제’에서 2명이 수상해 2008년 개최된 이후 3회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시민이 정보화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시민정보화교육을 보다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1년 실시될 정보화교육을 오는 2월 중순부터 시작할 예정이며 야간에 실시하던 자격증 취득과정을 주간에 신설해 더 많은 시민에게 자격증 취득의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
/윤대열기자 yd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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