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농기센터, 식미평가회
   울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규환)는 최근 농업기술센터대회실에서 지역 농업협동조합장 및 친환경 벼재배 대표농업인 60여명을 대상으로 생토미 미질향상 특강 및 식미평가회를 개최, 호응을 얻었다.
　생토미 미질향상 특강은 경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손재근 교수가 국제 쌀시장 전망과 친환경 생토미 고품질 생산을 통한 활로 모색에 대해 특강이 이어졌다.
　신 소장은 “앞으로도 울진지역 대표 친환경농산물인 생토미를 전국 최고미질 명품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냉조풍지역인 지역 기상특성과 친환경농업에 적합한 벼 품종을 자체 선발할 계획”이며 “체계적인 미질향상을 위한 재배 매뉴얼 개발, 최고미질연구회 활성화, 쌀품질 관리실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황용국기자 hyk@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