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과 관련, 대구·경북을 방문 중인 정호열 공정거래위원장은 9일 포항 한동대에서 특강을 가졌다.
정 위원장은 이날 한동대서 `한국의 시장경제와 경쟁당국의 역할’주제 특강에서 “공정한 사회는 자율, 공정, 책임이라는 3대 가치를 기반으로 한 친서민 중도실용이 핵심 목표다”며 “대형유통업체의 판매수수료 부당인상 등 불공정거래를 막기위해 `대규모 유통업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10일 포항철강공단내 (주)티시테크를 방문, 포스코 1.2차 협력업체 및 대리점, 포항철강공단 입주업체 관계자들과 중소기업 애로.건의사항을 듣는다.
/김명득기자 kimmd@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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