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은 리서치 능력을 최대한 활용해 지속 가능한 성장기업과 저평가된 기업을 발굴해 투자하는 `미래에셋장기성장리서치증권투자신탁1호(주식)’ 펀드를 오는 23일부터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펀드는 성장하는 산업군에 속하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유 중이고, 성장성 대비 할인거래되고 있는 기업을 발굴해 장기적으로 투자하는 게 특징이다.
중·소형주나 대형주에 치중해 투자하는 기존의 가치 및 성장펀드 스타일에서 벗어나 중대형 종목에 주로 투자한다. 동시에 기업 이익이 대외 변수에 심하게 연동되는 산업에 대한 투자나 모멘텀 투자를 지양해 상대적으로 낮은 변동성을 추구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 차별화된 종목 발굴을 위해 미래에셋 리서치 조직에서 직접 운용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펀드 보수는 종류 A의 경우 선취수수료 1% 이내, 연간 총 보수가 1.64%이며, 종류 A-e는 선취수수료 0.8% 이내, 연간 총 보수 1.52%이다. 종류 C1은 선취수수료 없이 연간 총 보수가 2.27%로 펀드를 장기 보유 시 판매보수가 낮아진다. 이 펀드는 우리투자증권에서 가입할 수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채널마케팅본부 이철성 대표는 “미래에셋의 체계화된 투자 시스템과 확고한 투자원칙을 바탕으로 장기적 시각에서 기업을 선별, 투자하도록 설계된 펀드”라“국내 시장의 장기 성장 가능성을 가진 기업에 투자하고 싶은 고객들에게 좋은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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