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호(49·포항시 보디빌딩협회장·경북도민일보 부사장) (주)동원 대표이사가 제24대 흥해JC특우회 회장에 취임했다.
흥해JC특우회는 지난 28일 흥해 농협 중앙지점에서 창립 22주년 기념식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24대 신임 김 회장은 “현역 시절 어려웠던 점과 이루고 싶던 꿈들을 꼼꼼히 챙기는 동시에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삶이라는 `JC 슬로건’을 가슴에 새기며,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더욱 성실한 자세로 임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흥해읍 출신인 김 회장은 동지고(30회)와 포항대학 토목과를 거쳐 위덕대학교 보건행정학과 졸업한 뒤 지난 1997년 흥해JC에 입회했다.
김 회장은 현역시절 회원확충담당분과 위원장,경북지구JC 회원확충담당이사,환경담당분과위원장,경북지구JC 대외정책부실장,재정·법제이사,운영위원 등을 역임했다.
한편 흥해JC 특우회는 지난 1984년 창립된 이후 현재 60여명의 회원들이 왕성한 사회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박태식 전 포항시의회의장,이칠구 포항시의회 부의장 등을 배출하기도 했다. /이영균기자 lty@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