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29일 새벽 영덕군 강구항에 입항한 통발어선 S호 선내에서 함께 승선한 중국인 선원과 인도네시아인 선원 등 2명의 가방을 뒤져 현금 600만원을 훔친 후 이를 배 안의 천장에 숨겨둔 혐의다.
해경 조사결과 김씨는 선원들이 입항준비로 바쁜 틈을 이용해 외국인 선원들의 가방을 뒤져 현금을 가져간 것으로 드러났다.
/김대욱기자 dwkim@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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