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시내버스 무료환승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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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시내버스 무료환승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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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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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부터 하차후 30분 이내로 
   경산-대구간 시내버스 무료환승 기준이 하차후 30분 이내로 조정된다. 경산시는 전국호환 신교통카드 도입과 병행해 오는 2월1일부터 경산 시내버스 무료환승기준이 변경된다고 밝혔다.
 기존은 버스승차 후 1시간 이내 무제한 무료환승이 가능 했으나 변경되는 사항은 하차시 시내버스에 뒷 문에 장착된 하차단말기에 교통카드를 찍고 내려야 하며 버스하차 후 30분 이내 3회까지 무료환승 할 수 있다.
 시는 무료환승 기준이 변경되면 용성, 남산, 하양, 와촌 등 오지지역에서 대구까지 장거리 이동시 무료환승 혜택을 받을 수 없었던 시민들도 무료환승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 이라며 1월까지 시범실시 후 2월부터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09년 1월17일 무료환승제 시행이후 경산시민들이 현재 연간 50억 정도의 환승혜택을 받고 있으며 환승기준 변경으로 연간 2억 정도 추가적으로 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환승기준 변경을 위해 연말까지 하차단말기를 전 차량에 설치했으며 시민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차시 반드시 하차단말기에 교통카드를 체크하도록 홍보하고 있다.
  /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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