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중앙교회 학생부 `백향목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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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천중앙교회 학생부 `백향목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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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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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담대히 나아가자’주제로 30일 개최
 
 
오천중앙교회 학생부는 오는 30일 교회 본당에서 백향목의 밤을 연다.
 
 
 오천중앙교회(담임목사 임상진) 학생부는 30일 오후 6시 교회 본당에서 `하나님께 담대히 나아가자’란 주제로 백향목의 밤을 연다.
 백향목의 밤은 1부 예배와 2부 발표회로 나눠 열리면 예배는 학생부 카리스 찬양팀의 찬양, 이정환(장로) 교육부장 기도, 임상진 목사 말씀, 김수헌 전도사 찬양·기도 순으로 진행된다.
 임상진 목사는 설교에서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해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을 강조한다.
 이윤경(포항여고 2년), 김대현(대동고 1년)의 사회로 시작되는 발표회는 워십댄스, 블랙 라이트, 스킷 드라마, 합창 순으로 이어진다.
 워십댄스는 김은빈(포항여고 1년), 함성정(유성여고 1년)이 이끄는 8명의 찬양팀은 `좋으신 하나님’, `구원열차’를, 문다정(동지여상 1년)이 리더 하는 4명의 찬양팀은 `할렐루야 프레이즈’, `성령이 불타는 교회’를 율동과 함께 부른다.
 일상적인 삶 속에서 자신의 생활을 뉘우치고 하나님께 돌아온다는 내용으로 그리는 블랙라이트에는 이윤경(포항여고 2년) 등 12명이 열연한다.
 정수인(중 2년) 등 7명이 출연하는 스킷 드라마는 한 학생이 고난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 만나 회개하고 영접한 후 행복한 삶을 살아간다는 내용이다.
 백향목의 밤은 30여명의 출연자 전원이 나와 `좋았더라’란 찬양을 부르는 가운데 막이 내린다. 찬양은 창조와 타락, 회복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수헌 전도사는 “포항지역 많은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며 성령의 인도하심을 깨달아 믿음의 자녀로 거듭나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하고 있다” 고 말했다.
 백향목은 솔로몬이 성전을 지을 당시 주로 사용됐던 재목으로 우리 또한 성전이 돼 가는 존재로써 백향목과 같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부용기자 lb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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