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U-관광 서비스’ 구축해 관광경주의 품격을 높인다
이에 시는 최근 대회의실에서 이태현 경주시부시장을 비롯한 문화관광 국장, 자문위원, U-관광 용역 기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U-관광 서비스’ 구축 3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오는 3월 20일 서비스 구축을 완료할 예정인 `U-관광 서비스’는 경주시 전역에 3년간 사업비 21억여원을 들여 IT와 관광이 결합돼 관광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보다 편리한 정보와 서비스를 얻을 수 있는 사업이다.
시의 U-관광 서비스를 총괄한 공보전산과 정보지원과는 2008년 10월부터 3차 년도에 걸쳐 문화관광포털사이트 구축, 위치기반 증강현실 서비스 구축, 스마트폰 관광 정보 안내, 증강현실, 소셜미디어 등을 활용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현재 U-관광 서비스의 일환으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서비스와 문화관광포털사이트를 통한 정보를 제공해 스마트폰 이용자 및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또 U-관광 서비스를 통해 첨단 IT와 관광서비스를 접목해 관광객들에게 위치 및 정보의 실시간 안내가 가능하고, 위치기반 서비스를 활용한 증강현실, 재미있는 콘텐츠 제공, 3D를 통한 문화유산 감상 등 보다 밀착된 관광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앞으로 시는 `U-관광 서비스’를 이번달 GPS기반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 무선인터넷 U-Zone, 포털·모바일 사이트 개선 등의 더욱더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시험 운영기간을 갖고, 안정화 단계를 통해 3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
/황성호기자 hsh@@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