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권역 마을종합정비사업은 선남면 명포리와 취곡리 일원 약687ha를 권역면적으로, 205가구 483명의 주민을 수혜대상으로 설정해 2011년부터 2014년까지 4년간에 걸쳐 총사업비 41억7000만원(국비29억1800만원, 도비3억7600만원, 군비8억7600만원)을 투입 2011년 3월 중 기본계획을 확정해 4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착수할 방침이다.
주요사업 및 사업비로는 마을진입로정비 등 기초생활기반확충분야 9건 16억원, 지역소득증대분야인 미나리재배단지조성에 20억원, 생태소하천정비 등 지역경관개선분야 6건 18억원, 권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교육·훈련 등 지역역량강화분야에 5억7000만원이 투자된다.
금번 일괄 위·수탁 계약 체결을 통해 군은 총괄 수행기관으로서 체계적인 사업관리를 한국농어촌공사는 기본계획수립과 설계 및 시행에 이르기 까지 전문성을 확보함으로써 사업의 원활한 추진이 예상되고 있다.
/석현철기자 sh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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