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양이 요즘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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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이 요즘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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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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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자 늘어 8개월 연속 감소세
신규분양↓각종 세제혜택 영향
 
 전국의 미분양 아파트 수가 8개월 연속 감소했다.
 민간 건설사들의 신규 분양물량이 줄고, 기존 재고물량도 분양가 인하와 세제혜택으로 계속 감소하고 있어서다.
 국토해양부는 1월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 수는 총 8만4923가구로 지난해 말(8만8706가구) 대비 3783가구 줄었다고 6일 밝혔다.
 수도권의 미분양은 2만8896가구로 작년말(2만9412가구) 대비 516가구 감소했다.
 1월에만 인천ㆍ경기 지역에서 1019가구의 신규 미분양이 발생했지만 기존 미분양이 팔리면서 전체 미분양 수도 감소했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서울의 미분양은 2269가구로 전월 대비 460가구 줄었다.
 지방의 미분양 아파트는 22개월 연속 감소세다.
 1월 기준 지방 미분양은 총 5만6027가구로 전월(5만9294가구) 대비 3267가구 감소했다. 지방 미분양이 최고점에 달했던 2008년 말(13만9000가구)에 비하면 57% 줄어든 것이다.
 반면 준공후 미분양은 수도권 9540가구, 지방 3만3667가구 등 총 4만3207가구로 전월 대비 552가구 늘었다.
 지방은 259가구 감소한 반면 최근 신규 입주 아파트가 늘어난 수도권에서 811가구 증가했다.
 수도권의 준공후 미분양은 용인시가 3186가구로 가장 많고, 고양시 1254가구, 평택시 834가구, 서울 강동구 291가구 등이다.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해양통계누리(http://stat.mltm.go.kr), 온나라 부동산포털(www.onnara.go.kr)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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