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경북도에서 실시한 2010년 도민정보화 교육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1일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된 김천시는 모든 분야에서 고른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시민 E-life(정보화 생활)교육, 주민정보이용시설 운영, 결혼이주여성에 대한 교육 등 정보화 역량 강화를 위해 김천시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한 점이 타 지자체에 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천시는 시민 E-life 정보화교육을 위해 예산 3000만원을 확보, 연간 300여명을 대상으로 한글, 그래픽, 전자상거래, 파워 포인트 등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금년에도 모든 과정이 조기 마감되는 등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앞으로도 IT 기술의 발전과 정보화 추세에 한 발 앞서 갈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유호상기자 y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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