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안상수 대표는 16일 직능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이병석 의원, 상임 부위원장에 진영 의원을 임명했다.
부위원장으로는 원내 이은재, 손숙미, 안효대, 김성태, 주광덕, 조해진, 조윤선의원과 함께 원외 인사로 김영숙, 안명옥씨가 임명됐다. 직능별 5개 그룹과 광역시도별 16개 지역특별위원회를 기본조직으로 구성되는 직능특위는 각 직능을 대표하는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자연산업 위원장으로는 김학용 의원, 경제 위원장으로 강성천 의원, 서비스 위원장으로 신상진 의원, 인류사회 및 문화 위원장 김기현 의원, 안보 및 보훈 위원장으로 김옥이 의원이 임명됐다.
이병석 위원장은 “직능단체 자체가 국민들의 생존 단위와 직결된 이익체계이기 때문에 민원, 정책, 입법이 함께 융합되어 있는 곳”이라며 “민심 속에서 이익체계를 한나라당과 더불어 어떻게 미래지향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인가 하는, 지속 가능한 관계를 새롭게 창출하는 곳으로 방침을 정했다”고 밝혔다.
/손경호기자 sk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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