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지자체 최초 운영…지역 뉴스 등 제공
포항시가 전국지자체 최초로 인터넷방송국 모바일 홈페이지를 공식 오픈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달 31일 포항시에 따르면 지자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인터넷방송국 중 인터넷방송전용 모바일홈페이지를 구축해 다양한 분야의 컨텐츠를 서비스하는 것은 포항시가 최초다.
포항시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 트랜드를 반영해 어디에서나 쉽게 포항의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포항뉴스, 기획프로그램, 추천동영상, 시민한마당, 포항시 홍보관 등의 컨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주요 키워드로 영상을 검색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시민들과의 열린 소통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시청소감과 시청인터넷방송에 바라는 점을 남길 수 있는 방명록 기능을 추가했다.
포항시청 인터넷방송국 모바일 홈페이지는 스마트폰 전용 인터넷 브라우저에 모바일 홈페이지 주소(http//m.tv.ipohang.org/)를 입력하거나, 모바일 포털에서 `포항시청 인터넷방송국’을 검색하면 손쉽게 접속할 수 있다.
이점식 포항시 홍보담당관은 “소통의 장을 확대하기 위해 트위터 등 SNS(Social Network Service)를 모바일 홈페이지와 연동하는 등 스마트폰을 활용한 홍보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포항시의 유용한 소식을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달년기자 kimdn@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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