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18일 경주경찰서를 비롯한 소방서, 세무서, NGO단체 등과 최근 일어난 유흥업소 종사자 자살사건이 재발되지 않도록 유관기관 합동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활동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해 7월부터 포항·경주지역 7명의 유흥업소 종업원이 잇달아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해 유흥업소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책이 시급함을 인식하고, 인권의 사각지대인 유흥업소 종사자 자살방지 및 인권보호 등에 대한 사회적 관심증대와 성매매업소 특별단속 등으로 건전한 사회환경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황성호기자 h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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