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이용태)는 19일 인근 지역 소재 고등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의 향학열 고취와 학업에 대한 동기부여를 통한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각 학교로부터 추천을 받은 학생 33명에게 총 99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특히 월성원자력은 인근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펼치고 있는 육영사업으로 초중고 9개 학교와 지역 주민자녀들을 대상으로 급식비, 방과후 활동비, 장학금, 학자금, 교육기자재지원 등으로 총 10억 3000여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용태 본부장은 “지역의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지역사회를 위해 우수한 인재로 성장했으면 좋겠다”며 “월성원자력은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h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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