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는 26일 건축시공자재로 보관 중이던 수 백만원 상당의 동파이프 등을 훔친 최모(52)씨를 절도혐의로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해 11월초부터 중순까지 포항시 남구 송도동 이모(43)씨의 냉동설비 자재 대리점 등지에서 총 9회에 걸쳐 500만원 상당의 동파이프등을 훔친 혐의다. 경찰은 또 훔친 동파이프인줄 알면서도 최씨에게 이를 매입한 전모(51)씨도 장물취득혐의로 검거했다. /김대욱기자 dwkim@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경북도민일보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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