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가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관내 사찰에 대해 화재 특별경계 근무에 돌입한 가운데 최근 화재 진압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문경소방서, 지역 142개소 사찰 중심 화재예방 순찰 강화
문경소방서(서장 남화영)는 석가탄신일을 맞아 화재예방을 위한 사전 특별경계에 돌입했다.
소방공무원 161명과 의용소방대 924명, 소방차량 42대를 총동원해 문경ㆍ예천지역 142개소 사찰을 중심으로 화재예방 및 경계순찰을 실시하고 행사 종료시까지 고정 배치할 방침이다.
문경소방서 관계자는 “각 사찰별 주방 등에 안전지도 및 화기취급시설·비상용수 활용방안 강구, 소방통로 확보, 사찰 주변 화재예방 및 경계순찰을 강화하고 유사시 관계기관과의 신속 보고체제를 유지하여 한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도록 경계태세를 유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대열기자 yd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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