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화동<사진>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상임위원은 9일 지난 3월 취임 후 첫 대구과학기술원(DGIST)을 방문,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DGIST 신성철 총장은 “한국의 대표적인 지식창조형 글로벌 인재 양성과 미래 융복합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정부 차원의 정책과 지원이 필수”라고 건의했다. 이에 김화동 상임위원은 “과학기술의 핵심은 융합으로 정치·경제·문화·예술 등과의 대융합을 위해 개방과 협력이 필수 전제조건”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일체화된 산·학·연 연구를 통해 미래 융복합 기술의 선도적 역할을 해달라”고 하는 등 정부차원의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김재봉기자 kjb@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