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출판·인쇄산업의 전략적 거점으로 조성되는 대구출판산업단지가 본격적으로 분양된다.
시는 오는 16~17일 대구출판산업단지 산업용지 9만2895㎡를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입주 가능 업종은 인쇄 및 기록매체 복제업, 출판업, 영상·정보서비스 관련 등이다. 3.3㎡당 공급가격은 평균 245만원이다.
달서구 월성동과 장기동 일원 24만5413㎡에 조성되는 대구출판산업단지는 2012년 12월 준공 예정이며 내년 4월부터 공장을 건축할 수 있다.
특히 남대구 IC, 성서 IC 등과 인접해 고속도로를 통한 접근성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시는 이 단지에 출판, 인쇄업체와 서적 도매업체 등을 집적화하고 공동 물류센터 등 지원시설을 만들 계획이다. 문의는 053-803-3802.
/김병진기자 kbj@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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