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새마을운동을 남아공 경제발전의 모델로 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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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새마을운동을 남아공 경제발전의 모델로 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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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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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경북지사-남아공 대사, 새마을운동 보급 논의  
 
 
 
 
 
 
 
 
 
 
 
 
 
 
힐튼 앤서니 데니스 주한 남아프리카공화국 대사(오른쪽)가 11일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찾아가 새마을운동을 남아프리카공화국에 도입하고 싶다는 뜻을 전하고 있다.
 
 
 김관용 경북지사와 힐튼 앤서니 데니스 주한 남아프리카공화국 대사가 11일 만나 새마을운동의 남아프리카공화국 보급 방안을 논의했다.
 데니스 대사는 이날 오후 경북도청을 방문 김 지사에게 “한국의 새마을운동을 남아공 경제발전의 모델로 삼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그는 이어 “남아공과 한국과의 경제.문화적 협력, 협력 모델인 새마을운동의 도입을 희망한다”면서 “새마을운동 전수를 위한 전문가 지원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 지사는 새마을운동 리더들을 아프리카에 파견해 시범마을 조성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고 설명하고, 남아공에 전문가를 지원하겠다고 대답했다.
 한편 남아공 제이콥 주마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한국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 참석해 “남아공은 한국이 농촌지역을 개발하는데 사용한 새마을운동의 개념을 배우는데 관심을 갖고 있으며 새마을운동을 남아공에 도입하고 싶다”고 피력했었다.
 /김상일기자 ks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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