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14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 여의도의 한국방송(KBS) 야외 시청자 광장에서 스승과 제자 간의 사연에 관한 UCC와 사진, 이야기를 선보이는 `사제동행(同行)’ 전시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지난달 교과부의 전국 공모전에서 뽑힌 작품 10점이 전시되며 사제동행 글귀를 이용한 사행시 발표와 `선생님 별명 열전’ 등의 이벤트가 열린다.
15일 여의도 KBS홀에서는 교사와 학생이 함께 즐기는 교과부 `사제동행’ 콘서트가 열린다.
교과부는 또 스승의 날을 기념해 공적이 큰 교원 6416명에게 훈장ㆍ포장ㆍ표창을 준다고 전했다. 이중 가장 격이 높은 홍조근정훈장(3급)은 `공단 학교 나무심기’로 호평을 받은김종원 교장(경남 가람초) 등 5명이 받는다. /손경호기자 sk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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