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조5000억원 이상이 투입되는 대형 과학기술 프로젝트,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과학벨트) 입지가 16일 결정된다.
15일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과학벨트위원회 분과위원회인 입지평가위원회는 16일 오전 6시께 회의를 열어 5개 후보지 가운데 과학벨트 거점지구로서 최적 부지를 정하고, 이 논의 결과를 곧바로 오전 9시 과학벨트위원회 3차 전체회의에 안건으로 올려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입지평가위와 과학벨트위 회의에서는 기초과학연구원 본원과 중이온가속기가 들어설 거점지구뿐 아니라, 거점지구를 산업·금융·교육·연구 등의 측면에서 뒷받침할 기능지구도 함께 결정된다.
/손경호기자 sk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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