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패밀리 봉사단은 11일 포항에서 대규모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3800여명의 포스코패밀리 자원봉사자들은 포항시 청림동 일대 자매마을과 복지시설에서 농촌일손돕기, 마을 시설 보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포항제철소를 비롯해 포스코 계열사, 외주파트너사, 포스코 인증 우수공급사의 임직원과 가족들로 구성된 봉사단은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를 맞아 매달 세째주 토요일에 벌여오던 `나눔의 토요일 봉사활동’을 한주 앞당겨 추가로 실시했다.
조봉래 포항제철소장은 “포항을 비롯 포스코의 국내외 사업장에서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 행사를 맞아 많은 임직원들이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포스코패밀리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 행사 마지막 날인 13일은 한 주간의 봉사활동을 마무리하는 행사를 갖고 나눔의 온도탑 실적을 확인한다.
/이진수기자 jsl@hidomin.com
[사진설명] 포스코패밀리 자원봉사자들이 11일 청림동의 자매마을에서 도색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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