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초·중등 학생들에게 온라인 학습을 무료로 제공하는 초·중등 사이버 스쿨을 지난 13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사교육비 절감 및 계층간 교육격차 해소를 통한 교육복지 증진과 구미시 학생들의 성적 향상을 위해 추진됐으며 구미시 초·중등 학생이라면 누구나 가입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구미시 초·중등 학생 사이버 스쿨은 초등학교 및 중학교 전 학년의 교과학습 과정과 논술, 문제은행, 사이버과학실험교실 등 다양한 부가콘텐츠로 구성돼 있고, 특히 개인별 학습 계획표에 의해 학습을 진행해 예습 및 복습 과정을 통한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구미시 초·중등 학생 사이버스쿨 운영 개시로 구미시는 지난 4월 25일부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구미시 인터넷 수능방송(edu.gumi.go.kr)’과 함께 초·중·고 모든 과정의 온라인 교육시스템을 구축, 학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전정일기자 one@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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